이것들이 장난하나... -_-
어제 맥북 프로 주문을 넣었는 데 오늘 아침에 애플 스토어에 가 보니 사양이 살짝 바뀌었다. 이거 뭐냐... 하고 알아 보니 뉴 맥북 프로가 나왔다고. 근데 웃기는 건 애플 스토어에는 뉴 맥북 어쩌고 하는 말이 없다. 그냥 맥북프로라고만 나와 있을 뿐.
CPU가 펜린 2.5로 바뀌었다고. 2.4에서 2.5G로 올라간 거니 속도야 그렇다 치고 cache 사이즈가 2배로 된 건 좀 아쉽다. 하드 크기도 늘었고 그래픽 카드 메모리도 늘었고... 가격은 거의 그대로이니 실제로는 약 20만원 가량 할인된 효과가 있다고 해 둘까나.
내 돈 주고 사는 것 같으면야 당연히 오더 캔슬하고 2주에서 4주걸린다는 뉴 맥북 프로를 기다리겠지만 어쨋든 회사 업무용으로 사용할 거고 회사 돈으로 사는 거니까 그냥 맥북프로로 가련다.
써 보고 맘에 들면 집에 있는 노트북 맥북으로 갈아치울 지도 모르겠다. 맥북 프로는 가격이 센 편이지만 맥북이라면 동급 노트북 치고도 그렇게 비싼 가격은 아니니까.
지금 Leopard Guided Tour 보면서 감탄 먹고 있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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