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들이 장난하나... -_-
어제 맥북 프로 주문을 넣었는 데 오늘 아침에 애플 스토어에 가 보니 사양이 살짝 바뀌었다. 이거 뭐냐... 하고 알아 보니 뉴 맥북 프로가 나왔다고. 근데 웃기는 건 애플 스토어에는 뉴 맥북 어쩌고 하는 말이 없다. 그냥 맥북프로라고만 나와 있을 뿐.
CPU가 펜린 2.5로 바뀌었다고. 2.4에서 2.5G로 올라간 거니 속도야 그렇다 치고 cache 사이즈가 2배로 된 건 좀 아쉽다. 하드 크기도 늘었고 그래픽 카드 메모리도 늘었고... 가격은 거의 그대로이니 실제로는 약 20만원 가량 할인된 효과가 있다고 해 둘까나.
내 돈 주고 사는 것 같으면야 당연히 오더 캔슬하고 2주에서 4주걸린다는 뉴 맥북 프로를 기다리겠지만 어쨋든 회사 업무용으로 사용할 거고 회사 돈으로 사는 거니까 그냥 맥북프로로 가련다.
써 보고 맘에 들면 집에 있는 노트북 맥북으로 갈아치울 지도 모르겠다. 맥북 프로는 가격이 센 편이지만 맥북이라면 동급 노트북 치고도 그렇게 비싼 가격은 아니니까.
지금 Leopard Guided Tour 보면서 감탄 먹고 있는 중.
2008년 2월 26일 화요일
맥북 프로 주문
회사에서 업무용 노트북을 주문해 준다기에, 맥북 프로를 주문했다.
최근에 회사에서 하는 일이 대부분 임베디드 시스템 작업이라 어차피 리눅스 박스에 접속해서 해야 하고, Windows가 설치된 PC가 어차피 한 개 있으니 문서 작업이나 윈도우 작업은 PC에서 해도 되니까. 그러고 보니 직장 생활 경력에 윈도 관련 경력은 전무. 한글, 워드, 엑셀, 파워 포인트를 빼고는 윈도에서 뭘 하는 게 거의 없구나.
사실 이 쪽 업무는 전환이 좀 급박한 편이라 갑자기 내일 윈도 프로그래밍을 시작하라고 할 지도 모르지만... 어차피 인생 뭐 길게 볼 거 있겠나. 내 발 앞꿈치만 보고 살자는 생각으로 맥북 프로의 유혹에 넘어가 버리고 말았다. Bootcamp라는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레오파드와 윈도 XP를 멀티 부팅을 사용할 수 있다니 급하면 그렇게라도 사용하면 되겠지 뭐.
자.. 그럼 기다림의 시간으로 또 들어가 볼까나.
최근에 회사에서 하는 일이 대부분 임베디드 시스템 작업이라 어차피 리눅스 박스에 접속해서 해야 하고, Windows가 설치된 PC가 어차피 한 개 있으니 문서 작업이나 윈도우 작업은 PC에서 해도 되니까. 그러고 보니 직장 생활 경력에 윈도 관련 경력은 전무. 한글, 워드, 엑셀, 파워 포인트를 빼고는 윈도에서 뭘 하는 게 거의 없구나.
사실 이 쪽 업무는 전환이 좀 급박한 편이라 갑자기 내일 윈도 프로그래밍을 시작하라고 할 지도 모르지만... 어차피 인생 뭐 길게 볼 거 있겠나. 내 발 앞꿈치만 보고 살자는 생각으로 맥북 프로의 유혹에 넘어가 버리고 말았다. Bootcamp라는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레오파드와 윈도 XP를 멀티 부팅을 사용할 수 있다니 급하면 그렇게라도 사용하면 되겠지 뭐.
자.. 그럼 기다림의 시간으로 또 들어가 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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