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petitiononline.com/nikond50/petition.html
작년 말에 시작된 인터넷 서명운동인데, 오늘 D40/D80의 펌 업이 발표되면서 다시 부각되고 있는 듯. 원체 특별한 문제가 없으면 펌 업을 할 이유가 없겠지만 각종 기능에 대한 추가들이 요청되는 중이니...
글쎄, 국내에서야 인터넷 서명운동을 자주 보았지만 외국에서 저렇게 하는 건 처음 본 것 같다. 더구나 petition online 닷 컴이라니. 아예 인터넷 서명운동을 하라고 만들어 놓은 사이트인 듯.
나두 일단 서명하고 보자...
2007년 1월 31일 수요일
2007년 1월 30일 화요일
Nikon - D40, D80에 대한 Firmware 업데이트.
from dpreview.com
니콘은 D40과 D80에 대한 펌웨어 업데이트를 발표했답니다. 신기능과 플래시 감도 설정, ISO 자동설정에 대한 업데이트, D80에 대해서는 리터칭모드에 대한 수정과 장노출시 NR기능에 대한 개선이 이루어졌다네요.
D50은 업데이트 없나...?
니콘은 D40과 D80에 대한 펌웨어 업데이트를 발표했답니다. 신기능과 플래시 감도 설정, ISO 자동설정에 대한 업데이트, D80에 대해서는 리터칭모드에 대한 수정과 장노출시 NR기능에 대한 개선이 이루어졌다네요.
D50은 업데이트 없나...?
Click here for the Nikon D40 firmware update (Windows) or (Mac)
Click here for the Nikon D80 firmware update (Windows) or (Mac)
2007년 1월 14일 일요일
배우는 재미
전 회사에서는 할 수 없었던 일들을 여기서는 자유롭게 할 수 있다.
간단하게는 접속 불가한 사이트가 거의 없어서 회사에서 각종 사이트들을 즐겁게 서핑할 수 있으며 -_-
개발 쪽으로는 책을 보고 공부하고 각종 남의 코드들을 분석하는 일들을 할 수 있다.
아무래도 전에 있던 회사는 DTV 제품 개발에만 일이 몰리다 보니 MPEG-2 이상의 기술은 크게 관심을 가질 틈이 없었고, Free To Air 에만 관심을 두다 보니 다양한 방송기술 (스트리밍 등) 에 대하여 고민할 일이 없었다. 반면 입사한 이래 한 달이 안 되는 기간 동안 나는 MPEG-4,7 에 관한 책들을 읽을 수 있었고, 오랫동안 잊고 지냈던 각종 스트리밍 관련 프로토콜들을 찾아 볼 수 있었다.
그 중 가장 반가운 것은 다양한 GPL 코드들을 다시 만날 수 있게 되었다는 거. 아무래도 전 직장은 거의 모든 개발을 자체 내에서 소화해 내는 지라 외부의 소스 코드를 만날 일이 극도로 적었다. 안에 있는 코드들을 대충 짜깁기해서 새로운 기술들을 만들어 내고, 이해하고 그랬으니까. 여기서 처음에 좀 부담스러웠던 것도 도대체 구조를 이해해 먹을 수 없는 몇몇 코드들을 만났기 때문인 데. 몇 개 찬찬히 뒤져 보면서 오호 이런 방법도 있었구나 하며 반가와 하는 중.
세상은 넓고 볼 코드는 많다.
간단하게는 접속 불가한 사이트가 거의 없어서 회사에서 각종 사이트들을 즐겁게 서핑할 수 있으며 -_-
개발 쪽으로는 책을 보고 공부하고 각종 남의 코드들을 분석하는 일들을 할 수 있다.
아무래도 전에 있던 회사는 DTV 제품 개발에만 일이 몰리다 보니 MPEG-2 이상의 기술은 크게 관심을 가질 틈이 없었고, Free To Air 에만 관심을 두다 보니 다양한 방송기술 (스트리밍 등) 에 대하여 고민할 일이 없었다. 반면 입사한 이래 한 달이 안 되는 기간 동안 나는 MPEG-4,7 에 관한 책들을 읽을 수 있었고, 오랫동안 잊고 지냈던 각종 스트리밍 관련 프로토콜들을 찾아 볼 수 있었다.
그 중 가장 반가운 것은 다양한 GPL 코드들을 다시 만날 수 있게 되었다는 거. 아무래도 전 직장은 거의 모든 개발을 자체 내에서 소화해 내는 지라 외부의 소스 코드를 만날 일이 극도로 적었다. 안에 있는 코드들을 대충 짜깁기해서 새로운 기술들을 만들어 내고, 이해하고 그랬으니까. 여기서 처음에 좀 부담스러웠던 것도 도대체 구조를 이해해 먹을 수 없는 몇몇 코드들을 만났기 때문인 데. 몇 개 찬찬히 뒤져 보면서 오호 이런 방법도 있었구나 하며 반가와 하는 중.
세상은 넓고 볼 코드는 많다.
출근길의 포인트
사진은 못 찍으면서 맨날 찾기만...
출퇴근길로 부천-분당간 외곽순환도로 50km를 달리다 보면 사진을 찍어두면 참 예쁘겠다 싶은 포인트가 몇 군데 있다. 물론 고속도로이기 때문에 절대로 찍을 수 없다는 게 문제. 가는 방향의 오른쪽 풍경들은 어떻게 차를 갓길에라도 대고 찍어 볼 수 있겠지만 왼쪽은...;;;
외곽순환도로 시흥 IC를 판교방향으로 접근하다보면 왼쪽 산등성이에 군부대가 있는 데, 아침 해하고 약한 안개가 겹치면 제법 묘한 느낌이 난다. 쭈욱 달려서 시흥 IC를 지나면 오른쪽으로 시흥 및 광명시가지가 보이는 데 요즈음에는 안개인지 스모그인지가 낮게 깔려 있어서 제법 뭐랄까... 고담시같은;; 분위기랄까 그런 게 있고. 다시 주욱 달려 나오면 해가 왼쪽 앞으로 넘어오는 데 산등성이하고 잘 어울린다. 한참 더 달려서 청계 IC를 지나 터널을 통과하면 오른쪽 아래로 분당 시가지가 펼쳐지는 데 아침 햇살속에 아파트군이 제법 장관.
저녁에는 아무 것도 안 보이는 깜깜한 밤이므로 패스 -_- 그래도 아침 출근길에는 이런 풍경들 들여다 보며 제법 즐겁게 출근하려고 애쓰는 중.
출퇴근길로 부천-분당간 외곽순환도로 50km를 달리다 보면 사진을 찍어두면 참 예쁘겠다 싶은 포인트가 몇 군데 있다. 물론 고속도로이기 때문에 절대로 찍을 수 없다는 게 문제. 가는 방향의 오른쪽 풍경들은 어떻게 차를 갓길에라도 대고 찍어 볼 수 있겠지만 왼쪽은...;;;
외곽순환도로 시흥 IC를 판교방향으로 접근하다보면 왼쪽 산등성이에 군부대가 있는 데, 아침 해하고 약한 안개가 겹치면 제법 묘한 느낌이 난다. 쭈욱 달려서 시흥 IC를 지나면 오른쪽으로 시흥 및 광명시가지가 보이는 데 요즈음에는 안개인지 스모그인지가 낮게 깔려 있어서 제법 뭐랄까... 고담시같은;; 분위기랄까 그런 게 있고. 다시 주욱 달려 나오면 해가 왼쪽 앞으로 넘어오는 데 산등성이하고 잘 어울린다. 한참 더 달려서 청계 IC를 지나 터널을 통과하면 오른쪽 아래로 분당 시가지가 펼쳐지는 데 아침 햇살속에 아파트군이 제법 장관.
저녁에는 아무 것도 안 보이는 깜깜한 밤이므로 패스 -_- 그래도 아침 출근길에는 이런 풍경들 들여다 보며 제법 즐겁게 출근하려고 애쓰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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